-
[차링] 차링 Cha Ling Cha Ling 茶灵 향수 시향, 착향 후기Aromatic 2020. 11. 28. 23:37

차링 - 차링
보드랍고 향긋한 백도와
곁들이는 차 한잔

향수회사 차링(Cha Ling) 향수명(한글) 차링 향수명(원문) 茶灵 향수가격 1ml당 900원(세일 자주 함) 성별 중성적 지속력 보통 추천 사용시간 봄 낮 - 복숭아와 차향이 조화로운 차링의 차링 향수입니다. 동일한 향의 화장품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 공홈에서는 100ml 기준으로 9만원 정도이나 세일을 자주 하니 구매하실 분은 세일을 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외국 향수라 블라인드 구매(향을 모르는 채로 구매) 후, 향이 맞지 않아 중고로 내놓는 분들이 많아 중고 매물이 많은 편입니다.
- 중성적인 느낌으로 성별의 구분은 없으나 굳이 따지자면 조금 여성적이며, 한여름을 빼고는 어떤 계절이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향수형태 본품 소분 착향위치 손목 바깥쪽 착향날짜 2020년 11월 28일 착향기온 평균기온 0도, 추움 체온 정상 - 본품에서 소분된 향수를 손목 바깥쪽에 뿌려 착향 하였으며, 날씨는 겨울, 체온 정상이었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시향기 읽어주세요!
Top Note 탑 노트
梨子(배), 小蒼蘭(프리지아), 白茶(백차)
Middle Note 미들 노트
桂花(계화-목서), 茉莉(자스민), 白牡丹(백모란)
Base Note 베이스 노트
瑪黛茶(마테차), 白麝香(화이트 머스크), 克什米爾木香(카슈미르 나무 향기-캐시미어 느낌의 향)
- 딱복보다는 물복이 역시 최고존엄이라는 입장이지만, 아주 향긋한 딱복, 그 중에서도 백도를 마주한다면 아무리 물복파라도 군침이 돌아 복숭아를 집어 그 향을 맡아볼 것이다. 물론 껍질을 까기 귀찮고 씨앗과 가까운 과육의 신 맛 때문에 먹지는 않을 테지만. 물복이 달달한 과즙을 가득 머금고 있다면, 딱복은 포근한 향기를 잔뜩 내뿜는다. 딱복은 입이 조금 텁텁해질 수 있으니 입 안을 깔끔하게 해 줄 차 한잔을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후식이 될 것이다. 이 향수는 바로 그런 상황을 재현해냈다.
- 차링 향수의 한자를 살펴보면 차나무 차, 신령 령을 쓴다. 차의 혼을 담은 향수! 백차와 마테차의 혼을 갈아넣은 향수라니. 평소에 태양의 마테차를 즐겨 마시는데, 차갑게 마시면 구수한 것이 정말 맛있다. 아쉽게도 차링 향수에서 구수한 향이 나진 않았고, 복숭아 향 베이스에 차 특유의 쌉싸름한 느낌만 살짝 났다.
- 처음 뿌렸을때는 배의 시원함과 백도의 향긋함을 맡을 수 있었는데, 수십분이 지나자 접시에 묻어 남은 복숭아 과즙과 너무 진하게 우려져버린 차 티백만이 남았다. 조금 파우더리한 느낌 때문에 화장품같아 울렁거린다는 평도 있는 듯.
차링-차링
총평
포근하고 상냥한 이미지의 여성, 남성 모두에게 어울리는 향,
복숭아와 차를 좋아한다면 꼭 시도해보길.
나이대가 있거나 세 보이는 인상의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듯.
은은하고 편안한 향이라 데일리 향수 혹은 방향제 대용으로도 추천.
'Aromat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믹모먼트] 마르모리스, 당신의 머머리 탈출을 도울 안티 헤어로스 샴푸 (0) 2021.04.28 [대니맥켄지] 바다의 짠 내음, 블루세이지앤씨쏠트 Dani Mackenzie Blue sage & sea salt 향수 시향, 착향 후기 (0) 2021.02.26